글번호
960885

가족 사이에 거절한다는 것은

작성일
2020.01.20
수정일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407
연재ㅣ10대를 위한 자기방어수업설 명절이 다가온다. 열세 살 수빈이는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일이 있다. 지난 추석 때, 오랜만에 만난 삼촌이 와락 끌어안고 볼에 뽀뽀했던 일이 생각나기 때문이다. 사촌들과 함께 우르르 현관으로 달려나가 인사를 나눌 때, 엉덩이를 삐죽이 내밀고 몸을 비틀어 거리를 만들어내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삼촌은 내가 싫어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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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한겨레
발행일
2020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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