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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592

[사설]임금 체불 고통 받는 태영 협력업체 노동자들 생계 돌봐야

작성일
2024.01.08
수정일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801
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절차)을 신청한 태영건설의 협력·하도급업체 노동자들이 임금체불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태영건설이 협력업체에 공사 대금으로 현금 대신 어음을 남발한 탓이다. 9일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에 따르면 서울 용답동과 상봉동, 묵동 청년주택 등 태영건설이 맡은 건설 현장에서 임금체불이 발생하고 있다. 건설노조는 “태영건설 본사 직원들의 급여는 정상 지급됐지만 하도급업체 노동자들의 임금은 한 달 넘게 밀려 있고, 언제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임금은 노동자들이 자신과 가족의 생계를 이어가는 수단이다. 태영건설 자금난이 협력업체에 전가되면서 애꿎은 건설노동자들이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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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경향신문
발행일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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